부산 근교 김해 아이와 가볼만한 곳 추천 가야시대로 떠나는 '가야테마파크'

안녕하세요! 리뷰하는 메리입니다:-) 오늘은 부산 근교에 위치한 김해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가야테마파크'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가야시대의 문화와 건물을 보고 공연과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가야테마파크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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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내여행 리뷰 : 부산 근교 김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가야시대로 떠나는 '가야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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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

 
 
 
 
 

위치 및 영업시간
경남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

영업시간
매일 09:3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야간개장(~12/29 종료) 
- 금, 토, 일 21:00까지 운영 ( 17:00 ~ 17:20 휴게시간 )

 

 

 

 

 

 

 

 

 

매표소 및 요금안내

 

 

 

매표소는 가운데 입구를 기준으로 우측과 좌측 2군데 위치하고 있어요!

매표소부터 나무로 된 전각의 느낌이라 우리나라 전통의 느낌을 확 느낄 수 있었답니다:-)

 

 

 

 

현재 12/29일까지 야간개장이 운영되고 요금은 위와 같으니 참고하세요!

또한 입장료  면제가 가능한 사항도 많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혜택 챙겨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표소 앞에는 내부 안내도와 다양한 익스트림에 대한 설명도 기재되어 있었답니다. 

특히 익스트림의 경우 어떤 체험이 가능한지 간략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미리 설명을 보고 체험을 결정할 수 있었어요.

 

종합안내도로 내부의 간략적 위치도 알 수 있었는데 가야테마파크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답니다. 

 

 

 

 

 

티켓 발권!

 

저희는 네이버로 미리 예매 후 방문해서 인당 500원씩 할인받아 2인 5,000원에 입장했어요:-)

현재는 네이버예약에서 눈썰매가 포함된 패키지로 바뀌어서 입장권만 판매하는 건 사라진 것 같아요.. 

그래도 현장발권보다는 미리 예매하시는 게 조금 더 저렴하니 확인 후 더 저렴하게 구매해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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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 내부 

 

 

 

 

매표 후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검표소가 있어요!

검표소부터 웅장했답니다:-)

 

 

 

 

검표소 앞쪽으로는 오늘 공연일정이 있답니다. 

야간에는 따로 공연이 없지만 낮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검표소 좌측으로는 물품보관함도 위치하고 있어요!

 

 

 

 

 

검표소를 지나쳐서 들어오면 반겨주는 귀여운 캐릭터들!

아마 김수로왕과 왕비의 캐릭터가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봤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조선시대에 대한 테마파크는 많이 봤지만 가야에 대한 테마파크는 처음 방문하는 거라 많이 설레고 신기했어요.

 

 

 

 

 

 

 

 가야는 황글 알 여섯 개가 발견되었고 그중 가장 먼저 알을 깨고 나온 게 가야를 건국했다고 알려진 김수로왕 이랍니다.

이후 나머지 5개의 알에서도 사람이 태어났고 그렇게 알에서 태어난 6명의 사람이 6가야를 세웠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게 가야의 건국 설화인데 이러한 설화에 맞춰 6개의 황금알 동상도 있었어요.

 

 

 

 

 

초입 부분을 지나면 KINGDOM OF LIGHT라는 불빛길이 펼쳐지는데 시시각각 색깔이 바뀌어서 너무 예뻤답니다.

불빛이 마치 은하수처럼 있어서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사진에는 실제로 보는 만큼의 빛이 안 담겨서 아쉬웠어요.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면 나오는 가야왕궁!

한국의 전통적 미가 많이 느껴지는 정각이라 너무너무 예쁘고 웅장했어요.

 

야간에 방문해서 노란 조명이 왕궁을 비추는 모습이 정말 예뻤답니다.

 

 

 

 

왕궁 입구를 들어오면 나타나는 모습이에요!

어도 같은 돌길을 중심으로 좌우 푸른 잔디에 수많은 조명들이 왕궁을 호위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왕궁에서 입구를 쳐다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잔디 위에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왕궁의 앞마당은 정말 어디로 보던 전부 포토존이었어요.

은은한 조명과 한국의 미가 합쳐진 모습이 정말 우아하고 예뻤는데 이건 꼭 실제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왕궁 내부로 들어오면 굉장히 큰 거북이와 천장에 용의 머리가 있어요.

이외에도 왕의 의자와 같이 여러 포토존들을 비롯하여 가야시대의 왕궁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가야시대에 관련된 곳은 처음 방문해 보는 거였는데 왕궁이 흔히 알던 조선시대 정각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또 이곳 가야테마파크는 런닝맨 2017년 5월에 방영되었던 곳의 촬영지라고 해요!

저도 학생 때 런닝맨을 즐겨봤었어서 그런지 어딘가 익숙한 곳들이 있었는데 런닝맨에서 봤었나 봐요:-)

 

오시기 전에 해당회차를 보고 오시면 조금 더 재밌는 관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가야왕궁을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보게 된 익사이팅 플라잉!

처음 설명드렸듯이 가야테마파크 내부에는 익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몇 가지 있답니다. 

 

그중 하나인 익사이팅 플라잉.

집라인 같은 액티비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생각보다 길이도 길어서 평소 액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탑승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가야테마파크는 야간개장 동안 빛 축제가 함께 진행된답니다.

저 또한 야간에 방문했기에 테마파크 내부의 시설들을 어두워 관람이 조금 어려워 이런 빛 축제 위주로 관람을 하고 왔어요!

 

 

빛 축제만 전문으로 하는 곳들만큼의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간단하게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니어처 에펠탑이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가야테마파크 내부에서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연못!

이 연못은 보자마자 우와 하며 감탄사를 내뱉은 곳이에요.

 

물 위에 떠있는 배와 연잎 거북이 동상만으로도 너무 이쁜 공간이었지만 주변을 둘러싼 나무에 무지개빛깔 조명이 들어오면서 너무 예쁜 야경을 보여주었답니다:-)

 

 

 

 

 

연못을 지나오면 당나귀 체험장이 있어요!

생각보다 체구가 작은 당나귀들이라 조금 걱정되었는데 저처럼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문구가 앞에 기재되어 있더라고요!

 

바로 당나귀들은 주 2일만 일을 하고 있고 너무 쉬기만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이틀정도 움직여주면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 해요:-) 이렇게 농장에서 5일 쉬고 이틀만 사람들과 만나고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는 구조라는 걸 알고 나니 마음이 놓였답니다.

 

 

 

 

 

당나귀 체험장 앞으로는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황톳길과 족욕장이 있어요!

요즘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크게 유행하는 맨발 걷기 장소도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후 간단히 세족 후 족욕까지 할 수 있다는 점!

저도 너무너무 하고 싶었지만 비가 온 다음날이라 황톳길이 매우 질퍽했답니다. 또 저녁시간이라 족욕장의 물이 차가웠어요...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낮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체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즈음 위치한 공연장!

처음 입구에서 나와있던 공연일정에 맞춰 가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에요.

 

 

 

공연장 옆으로는 꽤 큰 폭포시설이 하나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벽 위에 거북이 인지 도마뱀인지... 하는 돌도 있답니다.

제가 이모티콘으로 표시해 둔 곳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개인적 후기

가야테마파크는 생각보다 아이들과 체험하고 둘러볼 곳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특별하게 큰 기대를 하고 방문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저렴한 입장료 대비 내부가 관리도 잘 되어 있고 가볍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특히 매번 조선시대와 관련된 테마파크만 주로 방문했었는데 가야를 테마로 한 곳은 처음이라 색다르면서도 신기했답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곳에 가기 위해 김해를 방문하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지만 근교에 볼일이 있으셔서 가실 때 같이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가야'라는 시대에 대해 공부할 시기에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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